전시 제목 ⟪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
전시 장소 대구예술발전소 1전시실, 2전시실, 4층 테라스
전시 기간 2023년 12월 9일 (토) ~ 2024년 2월 18일 (일) | 10:00 ~ 18:00
참여 작가 김동우, 김민지, 김은주, 김휘아, 박지윤, 박태훈, 배규무, 오의진, 이설, 정혜정, 주슬아
오프닝 퍼포먼스 이상훈(사운드: 변성환)
기획팀 임휘재, 도혜민, 김은정, 오윤정, 박신혁
<aside> 💡 휴관 안내: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당일 휴관 (12월 25일 (월) 정상 운영, 12월 26일 (화) 대체 휴관 / 2월 12일 (월) 정상 운영, 2월 13일 (화) 대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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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오프닝 행사(퍼포먼스) 안내: 2023년 12월 9일 (토)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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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전시 연계 프로그램 안내: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퍼포먼스가 열리고, 전시 기간 중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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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은 2023 대구예술발전소의 실험적 프로젝트 중 마지막 4부 전시입니다. 실험적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콘텐츠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관람객으로 하여금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기획자를 선발, 기획자와 예술인이 협업하여 창작의 상상력과 신선함을 선보입니다. 전시, 퍼포먼스, 워크숍 등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전시는 림보 댄스의 행위와 규칙을 은유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존재들을 고민합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며 마주하는 새로운 시야는 세계의 경계를 뒤흔들고 혼종(hybrid)의 복잡한 관계성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또한 점점 낮아지는 막대 아래를 지나는 림보 댄스의 규칙과 같이 대지와 사물 사이를 통과하는 인간의 움직임에서 자연, 인간, 사물이 마침내 평평하게 존재할 가능성을 겹쳐봅니다. 전시에서 만나는 작품들을 통해 조금은 낯선 자세를 취하며 우리의 위치를 재조정할 수 있는 유연한 사유가 실천되기를 바랍니다.